시원한 냉면 한 그릇 _ 완주(봉동) 토지

푹 찌는 팔월의 첫 날, 휴가인데도 나와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끼리 밖에나가서 점심을 먹기로했습니다. 점심시간 한 시간 짧게 나갔다와야하니 멀리는 못가고 회사 근처 둔산리에 있는 고기집에서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토지'는 원래 고기집이지만 여름에는 계절한정 점심메뉴로 냉면이 나옵니다. 저 회사 첫 입사하고 했던 회식도 이 식당에서 했던 터라 나름 애정이 있는(?) 식당입니다.

 

 

사진만 봐도 더위가 느껴지네요

 

 

팀장님 차를 타고 다같이 이동했습니다. 더우니 호다닥 들어갔지요

 

 

차림표1

차림표2

 

 

위에 설명했듯이 원래는 고기집입니다. 점심메뉴로 저는 물냉면을 시켰습니다만 여기는 육쌈냉면(?)으로 고기도 같이나온다더군요

 

 

나물반찬

 

 

기다리는동안 나온 반찬은 간단합니다.

 

 

물냉면

제육볶음

 

 

 

이후 식사가 나와서 맛있게 호로롭 하고 먹었습니다. 더운날씨엔 냉면 만한게 없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