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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 모악산 등정 (793.5m)

한동안 찾지 않았던 모악산, 오랜만에 올라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혼자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모여서 가는게 좋겠다 싶어 시들해진 등산모임방에 동행을 모집해봤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일정이 안맞았던 탓인지 취소가 많더군요. 팀원들 참여가 저조하다고 저까지 계획된 등산을 취소할 수는 없는일! 아침에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모악산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미술관 주차장 노래는 요새 종종 듣는 Harry styles 의 As it was! 요새 부쩍 맘에 와닿는 가사의 노래들이 좋더라고요 주차하고 올라가봅니다. 몇 걸음 걷지도않았는데 벌써부터 땀이... 네, 부쩍 뺐습니다. 다다음주가 인바디 측정 예정일입니다만 기대가 큽니다. 날씨가 좋은날에는 정상 송신탑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200mm로 당긴데다가 크롭 약간 했..

갓표맨! 유튜버가 되다? - 현대에버다임 브이로그 EP.2

링크 : [현대에버다임 브이로그 EP.2] 전주의 남자 ! 하지만 유튜브에선 이번 주의 남자! 외국어 만렙 🏆🔥김강표 대리의 하루 일과🌈 l 현대에버다임 락툴 l 락툴 설명회 l 브이로그 - YouTube '김대리, 유튜브 한 번 출연해보지 그래?' '제가요? 유튜브에요? 진짜요?' 한 마디로 결정된 유튜브 출연, 그리고 그 결과물입니다. 촬영이라는 것 자체가 처음이다보니 부족한 것, 어색한 것 투성이였습니다. 왜 이렇게 대사는 외우기가 힘들고 렌즈만 보면 식은땀이 나는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영상 살려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본사 마케팅팀 선배/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일상 2022.06.25

도전! 다이어트 식단 - 그리팅 (Greating) by 현대그린푸드

다이어트! 체중 감량(체지방 감소)에는 사실 식단이 8할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물론 운동도 병행이 되야함이 맞지만 식단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동만 한다면 그것은 그냥... 건강 개선만 될 뿐 원하는 체중 감량이란 결과를 얻어가기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다이어트에 있어서 식단의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건강하고 잘 짜여진 식단을 매일같이 접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대 직장인들에게있어 꼼꼼하게 식단을 준비한다는 것은 꿈만같은 일이지요. 잘 짜여진 케어프로그램을 누군가에게 위탁하는 것이 차라리 효율적입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주중에 기숙사에 살고 있어 아무래도 정크푸드 & 패스트푸드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남들보다 많았습니다. 또 요즘엔 왜이리 배달..

인바디 측정 결과 공유 - 1차, 2차

다이어트야 뭐 항상 해왔었습니다. 주말 등산이 메인이었고 주중에는 퇴근 후 런닝을 해왔습니다만 체계적이지 않은 관리로 인해 큰 변화는 없어왔습니다. 그러니까, 감량을 하고 유지어터를 했어야했는데 그냥 쭉 유지어터였던 셈이죠 (오히려 찌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5월 넘어와서 정말 이번이 체중감량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마음을 고쳐잡습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제대로 접근하자는 의미로 회사 근처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측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의 기록은... 1) 연애 때 : 90kg (자가측정 - 2월 경?) 2) 실연 직후 : 87.5kg (자가측정 - 5월 초) 3) 1차 측정 : 86.5kg (완주군보건소 - 5월 18일) 4) 2차 측정 : 83.8kg (완주군보건소 ..

제네시스 로드트립 - 전주 한옥마을 편 (GENESIS Road trip - Hanok Village)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새벽에 깼습니다. 다시 잠들지 못한채 누워서 폰만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너무 무의미하다고 느껴져 아침 산책을 나섰습니다. 멀리가진 못하고 한옥마을에, 산보 아닌 드라이브를 짧게 다녀왔습니다. 주말 한옥마을은 차량통제라 평소 주말이라면 못들어갑니다만 새벽에는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전 7시 부터 통제) 그러나 생각보다 아침 한옥마을에 사람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산책을 많이 도시더군요 그래도 새벽에 나오면 피해를 주지도 받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제가 조금 피곤할 뿐이죠 짧은 드라이브였습니다만 재밌었습니다. 고생한 G80에게 밥도 한 가득 주는 것으로 드라이브를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별미 - 부안 소우 (소바)

날씨가 오락가락 하던 지난 창립기념일 (6월 15일) 점심 약속이 생겨 부안엘 다녀왔습니다. 어떤 메뉴로 할 지 잠깐 고민하던 차, 깔끔한 것이 좋겠다는 요청과 함께 추천 받은 '부안 소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소바집' 이라고 하면 간단히 끼니 때울 수 있게 시장통에 위치해있는 이미지 입니다만 '소우'는 좀 특이하게 '고마제'라는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원래는 읍내에 위치했었는데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전북 부안군 동진면 고마제로 143 1층 소우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메뉴판을 안찍었군요, 배가 고프니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간단하게 먹자며(?) 소바 정식 두 개를..

일상 2022.06.19

달마가 땅 끝으로 간 까닭은? - 해남 미황사 템플스테이

그때 이후로, 모든 것이 멈춘 듯 했고 이내 되돌릴 수 있으리란 생각뿐이었지만 내맘같이 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해당 시점이나 지금이나 내가 해야 할 일은 정해져있었고, 실천에 옮겨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와야 함이 우선이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제 자신이었습니다. 아마 마음속에 남아있는 정리되지 못 한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오래전에 '맨손으로 선인장을 쥐고있으면 선인장이 나를 아프게하는건지, 그걸 놓지 않으려는 마음이 나를 아프게 하는건지요' 라는 글을 지나쳐가며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겪는 고통은 '마음의 집착'이 나에게 주는 시련으로, 심지(心志)만 옳곧으면 겪지 않았어도 될 일이나 정(定)을 세우지 못한 채, 그러니까 내가 나를 모르고 버텼기 때문에 (또는 속였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일상 2022.06.07

유비무환? 신속항원검사 후기 - 완주군보건소

**본 포스팅은 철저한 방역하에 촬영/작성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설쇠러 가는 귀성 여파에 코로나 확산이 걱정인지 몇 사업장에서는 복귀전 신속항응검사를 마치고 출근하는 방향으로 공지를 하더군요. 당 사업장에도 지침이 내려와 회사 근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보건소는 회사에서 차타고 10분 가면 나옵니다. 삼봉택지 외곽쪽에 있어요 신속항원검사 개시 첫날 + 명절복귀 탓에 여덟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꽤 길더군요... 줄이 꾸물꾸물 움직이길래 시간을 보니 아홉시 조금 넘었습니다. 시작한거죠 매체에서 많이 접하셔서 아시겠지만 신속항원검사 덕에 자신이 코로나 양성자인지 아닌지 15분만에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예전같이 PCR 결과 하..

일상 2022.02.10

국수는 못 참지!!! - 모악산 등정 (793.5m)

짧고 그리고 간단하게 모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바뻐서 그런지 이번에는 참여를 많이 안했더군요, 동생 맴버인 로님과 둘이서 가뿐하고 빠르게... 정말 운동 빡시게 하고 내려왔습니다. 여덟시 반 조금 못되어서 집을 나섭니다. 조금 여유롭게 나섰습니다만 그 이유가... 굶고 나왔는데, 빈속으로 산타기는 뭐하니 커피한잔 테이크아웃 하기위해 조금일찍 나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사이렌오더 하고, 시동켜고 예열뒤 매장까지 오면 딱 나오더군요 기다릴필요도 커피 식힐 필요도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스세권 만세!!!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 추웠던 기억인데 겨울이면 뭐 그냥 이정도 추운거죠 비석앞에서 로님을 만나 출발을 합니다. 둘 다 오후에 일정이 있으니 조금 빠르게(?) 다녀오기로 협의봤습니다. 대원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