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30129 _ 남해여행 (더풀 / 토모노야 / 브레드멜 / 앵강마켓 / 샹하이)

GODPYOMAN 2023. 1. 29. 22:48

 여자친구 생일주간(?) 맞이하여 경상남도 남해군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놀러가고 싶단말에 펜션을 어디로 예약해야하나~ 잠깐 고민했는데 이미 예약은 되어있으니 같이 가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더군요... 1박 2일 좋은 곳에서 푹 쉬고와서 사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주에서 남해까지는 차타고 약 두시간! 1박 2일이 짧으니 아침에 만나 남해에 도착하여 체크인 전에 조금 유명한 곳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 한 곳은 햄버거집 '더 풀'

 

 

 

더풀 THE POOL
BURGER
THE POOL

 

 

1월의 막바지에 도착한 남해는 몹시 추웠습니다.

바깥사진 대충 찍고 서둘러 들어가보니

 

 

KIOSK & KITCHEN
INTERIOR

 

 

제법 빈티지 하고 힙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반겨주더군요

 

 

햄버거 세트 & 감자튀김 & 아이스크림

 

 

이윽고 주문한 햄버거 세트가 나왔고

 

 

아삭바삭한 재료를 품고있는 햄버거
담백한 패티의 육즙은 덤!
크리슾한 감자튀김과
우유맛 가득한 아이스크림
사진만 봐도 고지혈증 올 것 같아요

 

 

맛있게 먹고 옆 에 있는 HERS BAND 라는 카페에서 커피 테이크아웃도 했습니다.

 

 

느끼한거 먹었으니까~

 

 

점심 맛있게 먹고 시계보니 두시 반을 조금 넘겼더군요

체크인이 세시부터로 알고있어서... 늦지 않으려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토모노야

 

 

왠지 모르게 화풍이 가득한 펜션 '토모노야'

 

 

이리구찌

 

 

우리가 예약한 곳은 B동! 체크인 하고 카드키를 받아 올라가봅니다.

 

 

5층!

 

 

참고로 주차장이 5층이고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6층이었습니다.

 

 

이쁜 조명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각 층마다는 세 개의 호실이

 

 

7층 까지 있더라고요

 

 

 

 

방문을 열면..!

 

 

 

 

신축인가봐요? 제법 깔끔하더군요

 

 

 

 

편백향이 가득한 욕실! 어메니티는 올인원만 있더군요... 저야 누렁이같이 샤워해도 그만이지만 조금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개인 샤워도구 지참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석식으로 제공되는 스키야키도 맛있게 먹었구요

 

 

 

 

이튿날 꿀잠자고 아침에 맛있는 조식먹은 뒤 체크아웃 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방문한 카페유자!

 

 

 

 

유자카스테라가 유명한 카페유자
아늑한 전경

 

 

카페유자는 카스테라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돌이켜보면 남해는 다 유자였던 것 같습니다... 유자차 유자청 유자카스테라 유자 양갱 유자등등... 유자로 할 수 있는 모든건 다 해보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동네였어요

 

 

 

 

아늑한 실내 분위기에 노곤노곤

 

 

 

 

어때요 카스테라가 제법 퐁신퐁신해보이죠?

이제 다음 카페로 가봅니다! 남면에 있는 브레드 멜!

 

 

 

 

 

 

아니 익스테리어가 이렇게 이쁠 수가 있나요

 

 

마늘빵과 멜빵

 

 

마늘빵과 멜빵이 메인인 브레드멜!

 

 

메뉴

 

 

브레드멜 메뉴는 이렇구요

 

 

2층
2층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안내를 받아 간 그곳은 바로

 

 

따라와~!

 

 

 

 

앵강마켓

 

 

바로 옆의 '앵강마켓'

 

 

전경

 

 

앵강마켓은 예전에 '제네시스 로드트립 - 남해편' 에도 짧게 소개된 적이 있는 곳입니다. 2년 전엔가? 남해 놀러왔을때 방문하려 했었습니다만 워낙 웨이팅이 길어 둘러만보고 돌아왔던곳이죠 이번엔 자리가 남아서 커피와 양갱을 시켰습니다.

 

 

보리커피, 브루잉커피, 팥양갱, 유자양갱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테리어 정말 취향저격...

현지인분의 추천을 받아 점심은 짬뽕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인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소방서 옆 '샹하이'

 

 

 

 

샹하이
차림표

 

 

여자친구는 삼선짬뽕으로! 저는 간짜장으로 골랐습니다.

 

 

 

 

음식 기다리며 주방도 멍~ 하니 구경하다보면

 

 

간짜장
삼선짬뽕

 

 

이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쾌적한 홀 분위기

 

 

꽤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짧은 1박 2일 남해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여행 일정은 서울인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남해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으로 갈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