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맛집 3

해장엔 얼큰한 육개장을 _ 완주 봉동 이도관

회식때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오전 내내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멍~하니 앉아서 일을 하는둥 마는둥 하던 차.. 직원이 회식 맴버들 싹 모여 해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얼큰 한 것이 먹고싶었는지 고른곳은 바로 회사 근처의 '이도관' 주차할 곳이 별로 없어 골목에 노상주차하고 가는수밖엔 없었습니다. 메뉴입니다. 육개장 닭개장 등등! 저는 육개장 칼국수로 골랐습니다 (얼큰은 꽤 매워요!) 쨘! 아 사진만 봐도 또 침넘어가네요 이후 몽땅 맛있게 먹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기록 2022.10.24

시원한 냉면 한 그릇 _ 완주(봉동) 토지

푹 찌는 팔월의 첫 날, 휴가인데도 나와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끼리 밖에나가서 점심을 먹기로했습니다. 점심시간 한 시간 짧게 나갔다와야하니 멀리는 못가고 회사 근처 둔산리에 있는 고기집에서 냉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토지'는 원래 고기집이지만 여름에는 계절한정 점심메뉴로 냉면이 나옵니다. 저 회사 첫 입사하고 했던 회식도 이 식당에서 했던 터라 나름 애정이 있는(?) 식당입니다. 팀장님 차를 타고 다같이 이동했습니다. 더우니 호다닥 들어갔지요 위에 설명했듯이 원래는 고기집입니다. 점심메뉴로 저는 물냉면을 시켰습니다만 여기는 육쌈냉면(?)으로 고기도 같이나온다더군요 기다리는동안 나온 반찬은 간단합니다. 이후 식사가 나와서 맛있게 호로롭 하고 먹었습니다. 더운날씨엔 냉면 만한게 없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기록 2022.08.15

이른 초복 준비 - 완주 금산한방삼계탕

칠월 중순 어느날, 팀장님께서 점심회식을 제안하셨습니다. 요새 다이어트중이라 회식 자체가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술마시는 저녁회식보단 점심이 좋은것 같단 생각에 맘 편히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폐사 점심 시간은 한 시간으로 멀리 나가기엔 부담이 돼 가까운 곳에서 몸보신(?) 하기로 했습니다. 완주 봉동읍 금산한방삼계탕 저 포함 네 명이 한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오늘 운전은 감사하게도 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오래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지는 않더라고요, 차 타고 한 5분 정도? 이동 한 것 같습니다. 식당 앞에는 열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직원들도 딱 배고팠던 참입니다. 호다닥 들어가서 자리부터 맡습니다. 복날이 다가와서 사람들이 몰릴 것을 예상했는지(?..

일상기록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