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그리고 간단하게 모악산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바뻐서 그런지 이번에는 참여를 많이 안했더군요, 동생 맴버인 로님과 둘이서 가뿐하고 빠르게... 정말 운동 빡시게 하고 내려왔습니다. 여덟시 반 조금 못되어서 집을 나섭니다. 조금 여유롭게 나섰습니다만 그 이유가... 굶고 나왔는데, 빈속으로 산타기는 뭐하니 커피한잔 테이크아웃 하기위해 조금일찍 나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사이렌오더 하고, 시동켜고 예열뒤 매장까지 오면 딱 나오더군요 기다릴필요도 커피 식힐 필요도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스세권 만세!!!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 추웠던 기억인데 겨울이면 뭐 그냥 이정도 추운거죠 비석앞에서 로님을 만나 출발을 합니다. 둘 다 오후에 일정이 있으니 조금 빠르게(?) 다녀오기로 협의봤습니다. 대원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