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어터 2

인바디 측정 결과 공유 - 3차

오늘은 대망의 인바디 측정일! 아침 쫄쫄 굶고 물 한컵으로만 배 채운뒤 점심시간이 되길 기다렸다가 막간을 이용해 완주군 보건소에 다녀옵니다. 2차 측정 뒤로 딱 한 달! 과연 저는 어떻게 변했을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79kg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번달에 회식이 두번이나 있었던 탓인지 아쉽지만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무렴 어떤가요, 다음 측정 목표를 좀 더 빡세게 잡아보면 되는거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바디 측정 결과 공유 - 1차, 2차

다이어트야 뭐 항상 해왔었습니다. 주말 등산이 메인이었고 주중에는 퇴근 후 런닝을 해왔습니다만 체계적이지 않은 관리로 인해 큰 변화는 없어왔습니다. 그러니까, 감량을 하고 유지어터를 했어야했는데 그냥 쭉 유지어터였던 셈이죠 (오히려 찌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5월 넘어와서 정말 이번이 체중감량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마음을 고쳐잡습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제대로 접근하자는 의미로 회사 근처 보건소에서 인바디를 측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의 기록은... 1) 연애 때 : 90kg (자가측정 - 2월 경?) 2) 실연 직후 : 87.5kg (자가측정 - 5월 초) 3) 1차 측정 : 86.5kg (완주군보건소 - 5월 18일) 4) 2차 측정 : 83.8kg (완주군보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