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여름 휴가때 경남 남해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여행지로도 유명한 이곳 남해를 여름 여행지로 골랐던 배경에는 좀 더 특이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아래의 영상을 보시고 오겠습니다. 물론, 영상미를 극대화 하기에 많은 편집이 들어갔을 것이란 생각도 있었습니다만, 그런것 차치하고서라도 장면장면 촬영된 위치-스팟만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판단되었기에 '다녀와보자'라고 결심, 카메라 들고 여행길을 나섰습니다. 완주에서 남해까지는 편도로 약 두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거리로, 새벽에 여섯시에 출발해 막힘없는 도로에서 HDA의 도움을 받아 쾌적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2, HDA2 옵션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만큼 고속도로 탈 일이 없고, 그러다보니 제 운용환경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