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일본에서 왔습니다 _ 후쿠사야 나가사키 카스테라 (福砂屋カステラ)

GODPYOMAN 2023. 1. 1. 20:37

 일본에 있는 거래선으로부터 연말이라고 작은 테미야게(手土産)를 하나 받았습니다. 후쿠오카 가보셨던 분들이라면 공항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후쿠사야 나가사키 카스테라! Oさん으로 부터는 매번 신세지고 있는데다 한국 오실때마다 이렇게 잊지않고 챙겨주시니 감사한마음이 컸습니다. 다이어트한다고 한동안 멀리했지만 그렇다고 선물받은 것 까지 멀리할 필요는 없겠죠? 집에 돌아와서 어떤 맛인지 바로 개봉해서 먹어보았습니다.

 

 

福砂屋カステラ

 


카스테라 느낌의 노란 포장지에 감싸져있습니다.

 

 

賞味期限は令和5年1月初まで

 

 

카스테라(빵 류)특성상 상미기간은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カステラ

 

 

겉 포장지를 이렇~게 뜯으면

 

 

カステラ

 

 

이렇게 상자가 나오는데요? 카스테라는 안의 포장지를 또 뜯어야 나옵니다 (몇 중 포장되어있는건지요...)

 

 

福砂屋の歴史

 

 

오렌지 빛 상자를 열고나니 작게 연혁등이 담겨있는 카드도 있더군요

 

 

開けて

 

 

개봉후에는 상미기간에 상관없이 호다닥 먹으라는 라벨을 뜯고나면

 

 

すごっ

 

 

영롱한 카스테라가 나옵니다!

 

 

ええー

 

 

퐁신퐁신한 느낌이 제법이죠?

 

 

カステラ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계 전자 기타등은 제법 국산도 좋은데 아직 빵/디저트류는 일제가 더 맛있는 것 같긴하단말이죠

 

 

 

 

카스테라 밑면의 설탕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