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거래선으로부터 연말이라고 작은 테미야게(手土産)를 하나 받았습니다. 후쿠오카 가보셨던 분들이라면 공항에서 한 번쯤은 보셨을 후쿠사야 나가사키 카스테라! Oさん으로 부터는 매번 신세지고 있는데다 한국 오실때마다 이렇게 잊지않고 챙겨주시니 감사한마음이 컸습니다. 다이어트한다고 한동안 멀리했지만 그렇다고 선물받은 것 까지 멀리할 필요는 없겠죠? 집에 돌아와서 어떤 맛인지 바로 개봉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카스테라 느낌의 노란 포장지에 감싸져있습니다.
카스테라(빵 류)특성상 상미기간은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겉 포장지를 이렇~게 뜯으면
이렇게 상자가 나오는데요? 카스테라는 안의 포장지를 또 뜯어야 나옵니다 (몇 중 포장되어있는건지요...)
오렌지 빛 상자를 열고나니 작게 연혁등이 담겨있는 카드도 있더군요
개봉후에는 상미기간에 상관없이 호다닥 먹으라는 라벨을 뜯고나면
영롱한 카스테라가 나옵니다!
퐁신퐁신한 느낌이 제법이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계 전자 기타등은 제법 국산도 좋은데 아직 빵/디저트류는 일제가 더 맛있는 것 같긴하단말이죠
카스테라 밑면의 설탕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선물 _ 르라보 상탈33 (LE LABO SANTAL33) (0) | 2023.01.24 |
---|---|
맛있는 브런치 _ 전주 레이지크해비탯 (0) | 2023.01.08 |
해장엔 얼큰한 육개장을 _ 완주 봉동 이도관 (0) | 2022.10.24 |
맛있게 먹어요 _ 올드페리도넛 (Old Ferry Donut) (4) | 2022.10.07 |
220831 _ 다이어트 성공 기념 쇼핑 (대전현대아울렛, 대전신세계백화점) (4) | 2022.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