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록킹햄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어떤분들은 제가 호주가서 한 끼는 꼭 이렇게 먹었다고하면 '물려서 어떻게 먹니'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좋기만한데 체크아웃을 마치고 Murray에서 Perth Underground station 까지는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Rockingham까지는 Mandurah Line을 이용했습니다. 캐리어가 너무 무거워서 땀 좀 뺐어요 한 시간 좀 못가서... 예약했던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록킹햄 해안으로부터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Clipper & Cafe 바로 이곳! 사실 좀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좀 누렁이 방 같은 느낌이지만요 연휴철 2박에 AUD 350 이면 저렴한 편이라 그냥 이곳으로 했습니다. 어차피 숙소에 큰 기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