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유비무환? 신속항원검사 후기 - 완주군보건소

GODPYOMAN 2022. 2. 10. 22:39

**본 포스팅은 철저한 방역하에 촬영/작성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설쇠러 가는 귀성 여파에 코로나 확산이 걱정인지 몇 사업장에서는 복귀전 신속항응검사를 마치고 출근하는 방향으로 공지를 하더군요. 당 사업장에도 지침이 내려와 회사 근처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완주군 보건소

 

 

보건소는 회사에서 차타고 10분 가면 나옵니다. 삼봉택지 외곽쪽에 있어요

 

 

벌써부터 줄이..!

 

 

신속항원검사 개시 첫날 + 명절복귀 탓에 여덟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꽤 길더군요...

 

 

어느덧 아홉시

 

 

줄이 꾸물꾸물 움직이길래 시간을 보니 아홉시 조금 넘었습니다. 시작한거죠

 

 

신속항원검사소

 

 

매체에서 많이 접하셔서 아시겠지만 신속항원검사 덕에 자신이 코로나 양성자인지 아닌지 15분만에 알 수 있게되었습니다. 예전같이 PCR 결과 하루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또 초조해하고... 그러던 것에 비하면 매우 진보된거죠

 

 

하우스 입구?

 

 

어느덧 입구에 다다릅니다. 신분증은 필참이라는것! 없어서 돌아가시는분도 봤어요

 

 

신속항원검사순서

 

 

순서는 간단합니다! 접수하고 셀프로 검체를 채취한뒤 15분간 대기하면 결과가 쨘! 필요한분은 검사서를 받아가면 됩니다. 저 역시 제출을 위해 검사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접수대

 

 

접수를 하면 간단하게 신상을 확인하고요, 키트를 나눠줍니다.

받은 키트를 들고 옆으로 가면...

 

 

친절한설명과 함께

 

 

어떻게 채취하는지 시범을 보여주시고요

 

 

검사대로 이동!

 

 

검체는 여기서 채취하면 됩니다.

 

 

안내문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설명 해주지만 다시한번 참고하라고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되어있습니다.

 

 

누렁~

 

 

너저분 하네요

무사히 채취했습니다! (코가 간질간질)

 

 

기다리는시간이 지루해요...

 

 

대기장소로 가서 마스크 쓰고 얌전히 15분간 기다립니다.

 

 

네가티브맨!

 

 

역시 음성!

음성(?) 기념으로 에코시티까지 넘어가서 커피 조지고옵니다! 호로롭

 

 

제주말차라떼 호로롭

 

 

말차라떼는사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