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락가락 하던 지난 창립기념일 (6월 15일) 점심 약속이 생겨 부안엘 다녀왔습니다. 어떤 메뉴로 할 지 잠깐 고민하던 차, 깔끔한 것이 좋겠다는 요청과 함께 추천 받은 '부안 소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소바집' 이라고 하면 간단히 끼니 때울 수 있게 시장통에 위치해있는 이미지 입니다만 '소우'는 좀 특이하게 '고마제'라는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원래는 읍내에 위치했었는데 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전북 부안군 동진면 고마제로 143 1층 소우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메뉴판을 안찍었군요, 배가 고프니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간단하게 먹자며(?) 소바 정식 두 개를 시켰습니다 (소바정식 : 소바 + 양념갈비산적 / 10,000원)
밑반찬류는 간단하게 나물 그리고 김치가 나옵니다.
시원한 소바 그리고
달콤한 산적까지
시원한 음식 정말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뭉게구름도 찍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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