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 등산

더운 여름날 - 모악산 등정 (793.5m)

GODPYOMAN 2022. 7. 3. 22:44

 한동안 찾지 않았던 모악산, 오랜만에 올라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혼자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모여서 가는게 좋겠다 싶어 시들해진 등산모임방에 동행을 모집해봤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일정이 안맞았던 탓인지 취소가 많더군요. 팀원들 참여가 저조하다고 저까지 계획된 등산을 취소할 수는 없는일! 아침에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안돼ㅠㅠ

 

 

모악산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미술관 주차장

 

Harry styles - As It Was

 

노래는 요새 종종 듣는 Harry styles 의 As it was!

요새 부쩍 맘에 와닿는 가사의 노래들이 좋더라고요

 

 

모악산 초입

 

 

주차하고 올라가봅니다. 몇 걸음 걷지도않았는데 벌써부터 땀이...

 

 

살빠진 갓표맨

 

 

네, 부쩍 뺐습니다. 다다음주가 인바디 측정 예정일입니다만 기대가 큽니다.

 

 

RX100M7 _ 200mm / 크롭

 

날씨가 좋은날에는 정상 송신탑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200mm로 당긴데다가 크롭 약간 했더니 뒷산 첨탑처럼 보이는군요

 

 

대원사 가는길

 

 

화이팅! 등산 시작입니다.

 

 

대원사 범종각

 

 

대원사에 도착했습니다. 오래 쉴 것 없이 장구만 정리하고 바로 나섭니다.

 

 

중간 쉼터 가는길

 

 

날이 더워서 그런지 등산객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변 신경 쓸 필요없이 제 페이스에 맞게 편히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왕사 쉼터에서

 

 

요새 등산화 바꾸고싶단말이죠... 잘 신고있긴 한데 빨간색이 생각보다 너무 튀더군요 다음 등산화는 좀 무난한걸로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정상석

 

 

수왕사 쉼터를 벗어나 고생끝에 모악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김제뷰
구이뷰

 

 

오늘의 운동! 정산해봅니다.

 

 

중간에 한번 뛰었더니 속도계가 뿔쩍 올라가있는게 있네요

 

즐겁게 산행하고 집에와서 점심 먹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