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산책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조식까지 간단히 먹고나면 F와의 약속시간에는 무리없이 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이 들더군요 날씨요정 갓표맨! 이날도 날씨는 맑음이었습니다. 이름 모를 가게 앞의 작은 분수 고즈넉한 일본의 아침 제일 좋아하는 사진! 이곳도 호텔이더군요, 멀리 시나가와에서 온 손님의 3시리즈 뭔가 진로두꺼비 같아서 친숙했던 조형물 예카 분위기였지만 가보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새벽에 여는 카페는 없으니깐요 산책하다 곧이어 마츠모토 신사에 다다르게 됩니다. 신사참배하고 오미쿠지라도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아무도없던 탓에 그냥 구경만 하다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시간에 늦지 않게 서둘러 호텔로 복귀합니다. 조식먹고 부랴부랴 준비해도 모..